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오공(이말년 서유기) (문단 편집) === 마왕협회 시절 === 화과산에 도착해서 죽은 이웃사촌의 이름을 물어보고, 그 이름이 [[혼세마왕]]임을 알자 곰에게 그 죄를 덮어씌워 또다시 죽음이라는 이름의 영원한 안식에 빠지게 해 준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백귀왕에 의해 결국 정체가 탄로나지만, 우마왕이 슈퍼알통권을 이용해 원수인 손오공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의형제인 손오공을 보호하는 꼴을 보고 그냥 수렴동에 들어가 잠이나 퍼잤다. ~~손오공 왈, "[[병신|X신들...]]"~~ 잠을 자던 중 저승사자가 나타나 손오공의 혼을 빼내 저승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들켜서 저승사자를 죽이고 저승에 가서 난장판을 쳤다. 이 날 죽을 인원은 392명이지만 392[[손오공(이말년 서유기)|-1]][[저승사자|+2]] 해서 사망예상자 392명 중 393명이 사망한 기이한 결과가 되었다. 여담으로 죽을 날은 17화가 올라온 날인 3월 27일이며, 이말년 시리즈의 김병철은 107년 6일의 수명을 가지고 살다 12월 5일에 죽는단다. 폐허가 된 저승에서 생사부를 찾아내자 이를 들춰 인간적으로 너무 짧은 자신의 수명인 17년 23일[* 참고로 원숭이의 수명은 종마다 갈리지만 마모세트류 10-15년, 다람쥐원숭이, 필리핀원숭이, 일본원숭이, 히말라야원숭이는 15-25년, 개코원숭이류, 긴팔원숭이류는 약 30년이다.]을 조작했는데, 영원히 사는 것은 양심상 걸렸는지 욕심없이(?) 999917년23일로 늘려버렸다. --같이 써진 사람(?)으로 [[도민준]]은 927년 18일을 산단다.-- 참고로 원작의 손오공은 아예 살생부에 있는 자기 이름에 먹칠을 해서 남은 수명을 없애버렸다. 게다가 지 수명만 먹칠한 것도 아니고 원숭이 부분을 죄다 먹칠을 했다. 때문에 서유기에선 이런 이유로 원숭이는 늙지 않는다고 묘사를 해 두었다. 애초에 도술을 배우려 했던 이유가 오래 살기 위함인데 정작 도술이 아닌 엉뚱한 방법으로 소원을 이룬 셈. --도술을 못 배웠으면 혼세마왕한테 죽었을지도 모르니 일이 좋게 풀렸다 치자--이 덕분에 손오공의 수명이 늘어나며 예정된 미래가 모조리 변하는 대혼란이 일어나며 이로 인해 생긴 엄청난 양의 혼란 에너지로 인해 혼란 에너지로 사는 자신이 죽였던(?) 혼세마왕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19화에서는 고물 근두운을 수리하러 간다고 자리를 비웠다가 그를 찾아온 긴꼬리원숭이 요괴이자 마왕협회 막내 간부 우융왕이 대신 [[나타(이말년 서유기)|나타]]한테 [[개발살]]난다. 그러나 나타태자의 [[장미칼|감요도]]가 '''지구를 싹싹'''하는 바람에 세계 멸망의 위기에 처하자, 이 모든 것이 사실 만화를 조기종결시키려는 [[이말년]] 작가의 흉계임을 파악하고 [[안산시|악의 근거지]]로 쳐들어가 작가를 응징, 세계를 구원해낸다. --왜 악의 근거지가 [[안산시]]인지는 묻지 말고 화과산에서 안산까지 어떻게 갔는지도 묻지말자.-- --그보다도 아무리 날카로운 감요도라도 맨틀에 떨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녹지는 않을까??-- 그 결과 천계에서 직위를 받게 된다. 9급 인턴으로 들어가서 커피 타오기, 물주기 등 실로 잉여스러운 작업을 하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 대리의 만류에도 사표를 쓰고 나가게 된다. 근데 한 술 더떠서 '''본사까지 아작낸다'''. 사실 사표를 쓰겠다고 하자 상사가 가기 전에 커피나 타주고 가라고 한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땜에 뚜껑이 열린듯. 참고로 원작에서도 이런 캐릭터이다. 이 부분은 손오공이 마굿간지기인 '필마온'시절을 보낸 것을 반영한 듯 하다. 처음에는 매우 열심히 하다가 필마온 직책의 정체를 알고 다 때려부순다음 지상으로 돌아가 난동을 부린다. 그래도 원작보다는 훨씬 '''착해졌다.''' 원작의 손오공처럼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지도 않고, 첫 출근부터 지각했다고 야단맞는데 얌전히 혼나고 있다. 게다가 커피나 타고 가라는 말 듣기 전까지는 그냥 얌전히 사표쓰고 나갈 생각이었던걸로 봐서는... 그 후 옥황상제를 족치기 위해 옥황상제가 있는 곳으로 난입하나 마침 돌아온 나타와 싸우게 된다. 처음엔 밀리다가 가까스로 피한 화륜에 나타의 몸이 반토막나서 승리...하는 줄 알았더니만 나타가 ~~쇠망치~~ 항요저로 자신의 몸을 금세 수리한 뒤 100% 풀파워로 상대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오공은 [[프리저]], [[셀(드래곤볼)|셀]], [[두뇌풀가동]]의 예시를 들어 "풀파워"라는 발언은 사망 플래그라고 하며 되려 자신만만해한다. 그러나 나타의 참요검에 보기좋게 당해 몸이 터져죽을 위기에 처하나 미리 생사부를 조작해놓은 덕에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나타를 빠따질 두방에 정리한 서왕모의 위협을 받고 얌전히 화과산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원전 서유기에선 나타가 삼두육비까지 쓴 나음 여섯개의 팔에 각종 보구와 이기까지 둘둘 만 채 싸워놓곤 손오공에게 밀려서 퇴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